'부산 북갑' 하정우 42.6%·한동훈 41.6%…평택을 1% 안팎 '초박빙'[방송 3사 출구조사]

입력 2026-06-03 19:02:30 수정 2026-06-03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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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경기 평택을 재보궐 초접전

하정우·한동훈 부산 북갑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정우·한동훈 부산 북갑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 지역 주요 후보들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해 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42.6%,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41.6%로 예측됐다.

총 5명이 출마해 '3강' 구도가 형성된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31.1%,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30.6%,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3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에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전체 14곳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 2곳만 포함됐다.

한편, 이번 방송 3사(KBS·SBS·MBC)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해 진행됐다. 조사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8천727명이 대상자였으며 조사방법은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포인트(p)에서 4.1%p이다.

이번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천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 결과도 최종 예측치에 반영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최대 ±5.5%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