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격전지' 부산 북갑, 사전투표율 25.57%…평택 을 18.39%

입력 2026-05-30 2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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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24.12%

6·3 선거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일제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왼쪽부터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투표한 하정우 후보,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내 배정혜씨와 투표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같은 곳에서 투표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6·3 선거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일제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왼쪽부터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투표한 하정우 후보,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내 배정혜씨와 투표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같은 곳에서 투표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30일 최종 24.12%로 집계됐다. 격전지로 관심을 모았던 부산 북갑과 평택 을은 각기 평균을 웃돌거나 밑돌면서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최종 24.12%로 마무리됐다.

이번 재보선은 총 14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226만7천121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중 54만6천757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42.5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 공주·부여·청양(30.1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29.71%) 등도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구는 대구 달성으로, 투표율이 17.56%에 불과했다. 대구는 지선 사전 투표율 또한 18.6%로 전국 최하위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현 무소속)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출마해 관심을 모은 부산 북갑과 평택 을 지역구는 각각 평균 투표율을 상·하회하는 상반된 모습을 연출했다.

한 후보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등이 격돌하는 부산 북갑 선거구는 25.5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조 대표 이외에도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등이 경쟁하는 평택 을의 투표율은 18.39%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