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지역 응급구조과 재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2학년 하트세이버팀 대상 수상에 특별상까지
1학년 퍼스트터치팀 장려상
계명문화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최근 열린 대구지역 대학 응급구조과 재학생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특별상, 장려상을 휩쓸며 우수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6일 굿모닝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구지역 응급구조과 재학생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지회가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강화와 예비 응급구조사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 지역 대학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15개 팀이 참가해 응급처치 수행 능력과 고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계명문화대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하트세이버팀'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퍼스트터치팀'은 장려상을 받으며 학년별 고른 실력을 보였다.
특히 하트세이버팀은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진행된 기계평가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기록해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기계평가는 정밀 의료기기를 활용해 가슴 압박의 깊이와 속도, 이완 정도 등 CPR 수행 전반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 측은 이번 결과가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숙련도가 실제 현장 실무 수준에 근접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배지연 학생(응급구조과 2학년)은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교수님들의 응원 속에서 끝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전문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희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성실한 훈련이 만들어낸 보건의료 교육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최정예 응급구조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