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대구 산단 관리공단 6곳과 맞손… "청년 일자리 선순환 구축"

입력 2026-05-27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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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지역 산단 발전 위한 실무 협의체 운영 협력

한국장학재단 박창달 이사장과 대구 지역 6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영본부장 대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 박창달 이사장과 대구 지역 6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영본부장 대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 대구 지역 산업단지 관리공단들과 손잡고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선다.

한국장학재단은 27일 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 산업단지 관리공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6곳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 취업·지역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직업계고 졸업생 등 고졸 청년 채용 기업 발굴과 채용 홍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뿌리가 깊은 도시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청년들이 대구의 우수 기업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자금 지원을 넘어 취업과 정착까지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기존 학자금 지원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청년 취업과 사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 생애주기형 청년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