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화) 오후 3시 아트도서관 가창 본관
아트도서관이 6월 9일(화) 오후 3시 아트도서관 가창 본관에서 특별기획 '서영옥의 Book T'alk Exhibition-극재 정점식 평전, 그 삶의 궤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자 초대전과 북토크를 결합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목인 정점식의 예술 세계를 되새기고 스승과 제자의 예술적 인연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2027년 극재 정점식 탄생 110주년을 앞두고 지난 2009년 6월 10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그의 삶과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서영옥 작가가 2018년 출간한 '극재 정점식 평전-그 삶의 궤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북토크와 함께 저자이자 제자인 서영옥의 작품 전시도 동시에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듣고 보는 예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영옥은 대학 1학년 시절 70대였던 극재 정점식을 처음 만나 약 20여 년간 깊은 예술적 교감을 이어왔다. 그는 학부와 석사과정 동안 미술대학 조교로 극재 곁에서 배움을 이어갔으며, 이후에도 대구미술비평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학문적·비평적 관계를 지속해왔다.
현재 서영옥은 창작과 비평, 교육과 기획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8년 대학 강단에 선 이후 25년 넘게 후학을 양성해왔으며 2011년 박사과정을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미술평론 활동에도 나섰다. '서영옥이 만난 작가' 시리즈를 출간하며 지역 미술 담론 형성에 기여했고 지금까지 16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 수성아트피아 전시기획팀장과 수성빛예술제 예술감독 및 총감독 등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힘써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극재 정점식 평전' 출간은 정점식의 예술세계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북토크에서 서영옥은 책을 바탕으로 극재 정점식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가로서의 정신세계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서영옥 초대전은 오는 6월 2일(화)부터 21일(일)까지 아트도서관 가창 본관에서 열린다.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없으며, 북토크 참석자 가운데 선착순 10명에게는 저자 사인본이 증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