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운명 건 금기 실험
기술적 스펙터클한 체험
영화 '스페이스 타임'은 인류를 구할 시공간 우주 엔진 개발을 위해 모든 것을 건 과학자들의 광기 어린 집념을 담아낸 SF 타임워프 어드벤처다.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는 인류를 건 금기의 시간 왜곡을 그려낸다.
우주 간 항행 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던 과학자들은 치명적인 실험 사고로 모든 지원과 명예를 잃는다. 추락의 끝에서도 지독한 집념을 버리지 못한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금지된 시공간 장치를 되살리기 위해 범죄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역사를 바꿀 구원이 될 것인가? 세상을 파멸시킬 재앙이 될 것인가? 인류의 운명을 건 위험한 실험이 다시 시작된다.
메인 포스터는 시공간이 찢어진 듯한 공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영화가 선보일 시간 왜곡의 세계관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블록버스터 감성의 비주얼과 거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이미지 역시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체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는 자원 고갈과 사회의 붕괴가 가속화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일부 과학자들이 공간을 왜곡하고 시간을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엔진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인간에게 금기된 시·공간의 체계를 정면으로 도전하는 스토리로 일반적인 과학자들의 우주 탐사 장르가 아니다. 인류 구원을 명분으로 내세워 과학 기술의 가능성을 선택함으로써 초래되는 긴강감을 보여준다. 특히 시공간이 왜곡되는 장면들과 거대한 우주 비주얼,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건 위험한 선택들이 빠르게 교차되며 SF 장르 특유의 스케일감과 스릴을 극대화한다.
한편 '스페이스 타임'은 10년에 걸쳐 완성된 집념의 SF 프로젝트로, 장기간에 걸친 시각효과 작업과 치밀한 세계관 구축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역동적인 비주얼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그리고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풀 오케스트라 스코어는 거대한 우주와 시공간의 균열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클래식 블록버스터 감성과 현대적인 타임워프 SF의 긴장감을 결합해, SF 장르 팬이라면 반드시 극장에서 경험해야 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