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노후 청사…안전·편의성 문제 계속 불거져 와
이르면 올 연말 착공…내년 1분기로 늦춰질 확률도
노후된 대구 북부경찰서가 이르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청사 신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5일 북부서에 따르면 현 경찰서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 48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5천㎡에 해당하는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청사를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부경찰서 현 청사는 1985년 준공돼 40년이 지난 건물로, 자체 실시한 안전진단 평가에서 C등급이 나올 정도로 노후됐다.
그간 건물 균열과 배관 부식뿐 아니라 사무공간과 주차 공간 부족,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 문제가 불거지며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북부서는 지난 3월 안전영향평가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며, 추후 북구청과 인허가 절차를 협의한 뒤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착공은 설계용역이 마무리된 뒤 올 연말에서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북부서는 착공 시기에 맞춰 본서 직원 230명과 차량 41대를 한 건물에 수용할 수 있는 임시청사를 침산동 일대에 마련하고자 준비 중이다. 현재 북부서 내부에 운영 중인 30명 규모의 광역 유치장은 강북경찰서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북서는 최근 광역 유치장 이관을 앞두고 2021년부터 사용하지 않아 온 청사 내 유치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