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4일 대구·구미서 집중 유세…'보수 결집' 총력

입력 2026-05-24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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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이철우 후보 및 지역 의원들과 TK 공동 비전선포식 참석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상임선대위원장)가 25일 대구경북을 찾아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에 참석하고 본격적인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당·경북도당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6·3 지방선거 주요 출마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한 뒤, 대구 수성못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25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행사장을 찾는다. 이날 당사 5층 강당에서 열리는 TK 공동 비전선포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등 주요 출마자들은 물론이고 지역 의원과 당원들이 총집결한다. 이들은 대구경북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지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장 대표는 행사 이후 오후 3시 20분쯤부터 수성못 순방 및 도보유세에도 나선다. 오후 4시 50분부터는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유세 일정도 잡혀 있다. 장 대표의 방문은 격전지로 떠오른 대구시장 선거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지난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칠성시장 등장과 함께 만들어진 훈풍을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있는 일정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개시 이후 지난 22일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23일 충남·전북을 찾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24일에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연수구 한 전통시장을 찾아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 및 스타벅스를 둘러싼 정치권의 압박을 거론하며 '정부여당 심판론'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