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판소리 결합해 새롭게 제작, 초연
익숙한 판소리 대목 활용·빠른 장면 전환 특징
전래동화 인형극 '흥부 놀부'가 오는 28일(목)부터 다음 달 28일(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봉동 대백프라자 5층)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새롭게 제작된 초연 공연으로, 전래동화와 판소리를 결합한 형식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흥부전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해 웃음과 교훈을 담은 가족형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착한 흥부와 욕심 많은 형 놀부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나눔과 배려, 가족의 의미를 풀어낸다. 제비를 구해준 흥부에게는 복이 찾아오고, 욕심을 부린 놀부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가치관을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흥보가 기가 막혀", "제비 몰러 나간다" 등 판소리 '흥보가'의 익숙한 대목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우리 소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빠른 장면 전환과 익살스러운 캐릭터 연출, 인형극 특유의 친근한 표현 방식을 더해 어린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전통 인형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 연기도 공연의 관람 포인트다.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단체), 오후 2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30분에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석 1만원. 10인 이상 단체 6천원. 전체 관람가. 문의 053-420-8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