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명물 '월영교달빵', 중동시장 공략 나선다

입력 2026-05-19 14:39:47 수정 2026-05-19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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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년 월영교달빵 주식회사 농업법인 대표가 지난 18일 대표 제품인 월영교달빵 5종(흑임자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요거트크림빵, 팥크림빵)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수출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영교달빵 제공.
김달년 월영교달빵 주식회사 농업법인 대표가 지난 18일 대표 제품인 월영교달빵 5종(흑임자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요거트크림빵, 팥크림빵)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수출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영교달빵 제공.

경북 안동에 위치한 월영교달빵 주식회자 농업회사법인이 중동시장 진출에 나선다.

월영교달빵은 대표 제품 5종(흑임자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요거트크림빵, 팥크림빵)을 두바이로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국립경국대학교가 추진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월영교달빵은 지역청년 인턴십사업, 창업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100% 유기농 밀과 동물성 크림을 비롯해 안동과 예천에서 생산된 마, 딸기, 흑임자 등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갖췄다.

지난 1월에는 안동시·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안동지역 상품 품평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월영교달빵의 해외시장 진출은 지역에서 추진되는 청년 창업지원, 일자리 연계, 판로개척 등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달년 월영교달빵 대표는 39세 미만 청년기업인으로, 지역청년 인턴십 사업 등을 통해 채용된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상물 활용 및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월영교달빵은 베트남, 뉴질랜드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으으며 이번 UAE 수출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6차산업 인증, 스마트 해섭(HACCP) 인증, 스마트 공장 인증 등을 받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신규 공장 이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김달년 대표는 "국립경국대학교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 안동시의 지원 덕분에 회사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저출산과 인구소멸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월영교달빵 5종(흑임자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요거트크림빵, 팥크림빵). 월영교달빵 제공.
월영교달빵 5종(흑임자크림빵, 녹차크림빵, 딸기크림빵, 요거트크림빵, 팥크림빵). 월영교달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