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레이더]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47년 된 수성구청 이전 추진"

입력 2026-05-1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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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신청사 총사업비 2천850억원 전액 구비 충당 계획…2028년 착공 목표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17일 "범어공원 인근에 수성구청 청사를 신축하겠다"며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센터 2곳도 새로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행정 등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추고, 친환경 녹색청사를 실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수성구청 청사는 1978년 준공 이후 청사 노후화와 공간 부족 인해 공무원 140여 명이 외부 임차 건물에서 근무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범어공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4만4천㎡ 규모로 총사업비는 2천8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김 후보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과 공원이 어우러지는 열린 청사를 만들어 수성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