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각종 방송 출연 매력 발산
출판계 '편집 분야 셀럽'이라 불리는 김민경 씨는 '민음사 TV' 유튜브 채널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은 민음사 해외문학 편집팀에서 일하고 있지만, 기자를 꿈꾸던 민경 씨는 6년 장기 취업 준비생이었다. 그 시절, 최종 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며 부모님 돈만 축내고 있는 자신을 자책했다.
취업 준비생이던 그녀는 돈 안 드는 취미 생활로 독서·만화·영화에 몰입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책장에 빼곡한 민음사 문학전집 150권을 보면서 '저 회사에 들어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현재 민음사 편집자로 근무하는 민경 씨는 '민음사 TV' 유튜브 채널에서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지루한 교양 콘텐츠였던 유튜브 채널이 민경 씨의 입담으로 유명해지면서 매출로 이어졌다. '민경 씨가 책만 팔아서 다행이다' '민음사 실적 좋다는 기사 봤는데 민경님이 7할이라 봄' 등의 청취자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민음사는 최근 매출 206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하며 출판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경 씨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는 유명세를 치르는 중이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민음사 TV'뿐 아니라 '머니그라피'와 '적수다'에서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서 판매를 상승시킨 주역으로 주목받는 민경 씨는 '기왕 늦은 김에 좋아하는 걸 찾자'는 결심으로 시작한 일에서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