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보수 인사 영입을 대거 확대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3일 김종민 무소속 의원(3선),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현기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효상 전 국민의힘 의원은 명예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종신 전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지식인 미래정책자문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상임대표로 위촉됐다.
김종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합류를 통해 '대구 인공지능(AI) 로봇도시' 마스터플랜 마련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효상 전 의원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TV조선 보도본부장, 조선비즈 대표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언론과 정치 현장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최연숙 전 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대한간호협회 대구시병원간호사회장 등을 지낸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다. 코로나19 당시 대구 의료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기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대구가톨릭대 기획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김종신 상임대표는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 영진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대구 미래산업 분야 인재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명흠 전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서상인 전 대경ICT산업협회장, 황길정 한국대학창업협회장, 안선희 릴리커버(K-뷰티테크기업) 대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