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우 국민의힘 청도군의원 후보가 13일 청도군 화양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8개 읍·면별 '맞춤형 핀셋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손 후보는 "지역의 일꾼은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산서지역(화양·각남·풍각·이서·각북)의 해묵은 과제들을 손영우가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했다.
손 후보는 화양읍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 편의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청도읍성 경관 개선 및 안전 통학로 확보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고질적인 대형 차량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물차 전용 주차장 확보와 고령 인구를 위한 실질적 복지 서비스인 어르신 '효(孝) 빨래방'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각남면·풍각면의 경우 농업 비중이 높고 교통의 요충지임을 감안해 경제 활성화 공약이 집중됐다.
각남면에 농기계 수리센터를 신설해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풍각면에는 지역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할 물류센터를 유치하고, 전통시장을 먹거리 특화 구역으로 육성해 외부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서면에는 젊은 층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파격적인 보육 공약을 내걸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인 24시 돌봄센터를 건립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손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선언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리한 '민심 보고서'"라며 "화양, 각남, 풍각, 이서, 각북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통해 산서지역에 새로운 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