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기술 전수 및 지역 스포츠 열기 확산 기여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일,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재능기부 교실(배드민턴 2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교실은 엘리트 선수들의 전문 기술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과 스포츠로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선수단 23명과 지역내 10개 클럽 동호인 4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수단 소개와 박진감 넘치는 복식 시범 경기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숙련도별 그룹 맞춤형 레슨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 운영으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2차 교실은 지난 3월 30일에 열린 1차 교실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더욱 내실 있게 준비됐다.
2026년 들어 김천시는 농구(3월), 육상(4월) 등 직장운동경기부 전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재능기부'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드민턴단은 그 중심에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선수단의 대회 수상 실적과 전입 소식 등에 집중했던 예년의 행보에서 한발 나아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넓히며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경기 노하우와 수준 높은 기술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력 향상은 물론, 건강하고 즐거운 배드민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마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다시 승부의 세계로 돌아간다. 선수단은 오는 10일부터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최강 실업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