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대학 사격 명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여자 10m 공기소총과 여자 50m 3자세 종목에서 각각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는 이예준·정다인·모수정·배서영 선수가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자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최정윤·김다솔·김지연·박은비 선수가 팀워크를 앞세워 단체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이예준 선수는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682.2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최정윤 선수는 여자 50m 3자세 종목에서 579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작성, 본선 1위로 결선에 오르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비록 결선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팀 성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정윤 선수는 "개인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동시에 세우게 돼 뜻깊다"며 "결선 결과는 아쉬웠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 함께 훈련한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리 대학 사격선수단이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