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과학교사 24명 대상 상반기 연수 개최
과학실 안전점검·사고 예방 사례 중심 실무형 교육 진행
경북 봉화지역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사 연수가 마련됐다. 작은 학교 비중이 높은 지역 여건 속에서 실험 중심 수업과 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이 지난 7일 오후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 초·중·고 과학업무 담당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과학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과학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와 탐구·실험 중심 수업 운영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봉화과학안전지원단 소속인 춘양초등학교 이현수 교감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과학실 안전 점검 절차와 사고 예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 방안이 소개됐다.
이어 봉화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과학교육 활성화 방향과 학교별 실천 과제를 설명하고, 학생 참여 중심 탐구활동 확대 방안과 안전 기반 실험수업 운영 방향에 대해 교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며 "실험수업 운영과 안전관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과학교육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핵심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탐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역량 강화와 안전 지원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과학교육 지원과 과학실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탐구·실험 중심 미래형 과학교육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