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에 만나는 오페라…대구오페라하우스, '2026 로비콘서트' 인기

입력 2026-05-06 17:08:37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8회 운영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성악가협회 공동 주관…지역 공연예술 협력 강화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콘서트 '2시의 오페라'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성악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3월 20일(금)부터 시작한 2026 로비콘서트 '두 시의 오페라'를 오는 7월 3일(금)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장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로비콘서트는 극장 로비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가에타노 도니제티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작곡가들의 명곡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곡가들의 아리아로 구성됐다.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예술적 감동을 전한다. 또 지역 성악가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로비 콘서트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의 주요 콘텐츠로도 마련된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오페라 제작 현장의 무대 뒤편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시의 오페라'는 5월 8일(금), 22일(금), 6월 12일(금), 26일(금), 7월 3일(금)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전석 무료. 문의 053-430-7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