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레이더]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 대전환 추진'

입력 2026-05-05 1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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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포항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
'보수 갈라치기 없어져야' 이철우·추경호 보수결집 움직임 비판

오중기 경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동해권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오중기 경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동해권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우 기자

오중기 경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포항시청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에서 대전화의 성공모델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인라 오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와 추경호 후보에 대한 비판으로 입을 열었다.

오 후보는 "이들이 지난 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보수결집 행보를 한 것은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경북을 볼모로 갈라치기 하려는 생쇼"라며 원색적 칼날을 세웠다.

이어 오 후보는 ▷원도심 재생 방안을 위한 포항 스틸야드 이전 등 옛 포항역 부지 랜드마크 조성 ▷철강산업 전기료 일부 지원 방안 ▷수소환원제철 설비투자 세액공제 및 R&D 집중 투자 ▷2차전지 생태계 요람 구성 ▷북극항로법 제정을 통한 영일만항 북극항로 전초기지 구축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남북 10축 고속도로 완성 ▷대구·영천·포항 및 부산·울산·경주·포항 광역전철 추진 등의 환동해권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과 환동해권역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의지와 함께 경북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