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특수교육의 질적 도약 도모
전국 특수학교장과 특수교육 전문직 간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축하 영상과 함께 이성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변인,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 최치수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정경렬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전국 199개 특수학교장(국립 6·공립 103·사립 90개교)을 대표하는 정책 협의체다. 향후 기존 특수교육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경렬 회장은 35년 교육경력을 가진 특수교육 전문가로,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성보학교장 등을 거쳐 현재 국내 최초의 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어 '인공지능(AI)이 바꾸는 교실, 사람이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한 '2026 전국 특수학교장·전문직 AI 역량 강화 연수'도 국립특수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전국 특수학교장과 교육전문직이 함께 특수교육의 최신 동향과 AI 시대의 교육 리더십을 공유했다.
특히 분과 토의에서는 ▷피지컬 AI 및 로봇 활용 교육 사례▷AI 기반 행동 관찰 및 데이터 시각화 ▷미래 특수교육 정책 등 현장 적용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정경렬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번에 유아교육 관련 단체,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등 유아·특수·초등·중등 학교급별 대표 협의체 체계를 완성했다"며 "전국 특수학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장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