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진병호)는 17일 의성군 다인면 양서양수장에서 경북의 영농 시작을 알리는 '안전기원 통수식'을 열었다.
양서양수장은 경북의 3대 평야인 의성군 안계·단북·다인면 등 서부지역 평야 2천777ha의 농경지에 1일 최대 54만4천320t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초대형 양수장이다.
특히 양서양수장은 1천mm 펌프 4대로 낙동강 상류의 물을 퍼 올린 뒤 227km의 용수로를 통해 의성 서부지역 평야의 농업용수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양서양수장은 의성 사부지역 농민들의 안정 영농에 대한 여망을 담아 1966년 착공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로, 1985년 준공 후 2012년 4대강 사업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 의성군 브랜드 쌀인 '의성진(眞)'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병호 지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수지 등 농업 생산 기반 시설에 대한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전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전기원 통수식'에는 최훈식 의성군의장, 우칠윤한국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예창완 경북본부장,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통수를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