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했던 송대호 동구체육회장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우성진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동구 체육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불출마와 함께 특정 후보에 힘을 실어주면서, 오늘
이날 송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제 역량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실망을 안겨 죄송하고, 조만간 따로 설명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불출마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부터 실시되는 국민의힘 동구청장 경선에서 체육인을 비롯해 그동안 저를 지지해준 분들께서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줄 우성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송 회장의 지지를 안고 경선에 임하는 우성진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멈춰 선 동구 경제를 다시 움직이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동구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책으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 낙후된 주거지 정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며 지역민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를 거쳐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지역 토박이다.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부상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40년 경력을 지닌 뚝심 있는 실행형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