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9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마감은 5월 6일이다. 이번 19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액셀러레이팅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두 배 연장해 스타트업 육성의 내실을 강화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을 단계적으로 연결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1기부터 18기까지 평균 경쟁률이 6.1대 1에 달할 만큼 스타트업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19기부터는 운영 방식도 기존 연 2회에서 연 1회 집중 선발 체제로 전환된다. 신보는 NEST 졸업기업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혁신성장 분야에서 활동 중인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일반전형과 함께 글로컬(지역)·딥테크·소셜벤처·넷제로챌린지X 등 4가지 특별전형을 포함해 총 5개 전형에서 14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전략 수립, IR 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신용보증·투자 등 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도 이뤄진다. 아울러 신보의 '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와 해외진출·창업공간 입주·마케팅·멘토링 등 비금융 서비스도 패키지로 지원된다.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과 유관기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지원 기간을 두 배로 늘린 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