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3350지구(태국)와 협력
20일부터 고령군 읍·면사무소 통해 접수 및 추천
고령로타리클럽(회장 최유승)이 고령군 및 국제로타리 지구와 손을 잡고 지역 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대규모 의료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고령로타리클럽은 15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소외받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 및 예방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준철 차기 총재, 최유승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고령RC)와 3350지구(태국 방콕시암민RC)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보조금 사업(GG2684360)으로, 총 4만6천154달러(6천8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실효성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 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고령군 내 각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신청받고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협력 의료기관인 램브란트치과와 하얀미소치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개인별 치료 방향이 결정된다. 이후 본격적인 치과 치료와 사후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유승 고령로타리클럽 회장은 "읍·면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료가 절실한 이웃들을 누락 없이 발굴할 계획"이라며 "검진부터 치료, 예방 교육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환한 미소를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각 읍·면 현장에서 대상자 추천과 행정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