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가 자사 브랜드 'SK매직' 정수기 광고에 배우 변우석을 기용했다. 새 광고는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회사 측은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와의 결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배우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과 브랜드 인식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광고 모델 교체는 단순한 인물 기용을 넘어 브랜드 방향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선택 역시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 예정인 광고에는 변우석이 등장해 일상적인 장면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난 하나로 만족하지 않아"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두 가지 유형의 물을 제공하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슬로건으로는 'Water is Magic'이 사용됐다.
SK인텔릭스는 최근 웰니스 중심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기존 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 역시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투워터' 정수기를 포함한 신규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이 제품은 미네랄 워터와 일반 정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어 얼음 정수기 등 추가 제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이와 별도로 인공지능 기반 사업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선보였고,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 기능을 적용한 로봇을 출시한 바 있다. 제약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 사업 역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 있다.
로봇 서비스는 구독형 또는 임대형 구조로 제공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교체를 포함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모델로 설명된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가전 렌탈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 기용과 관련해 "배우 변우석의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