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불투명하다"며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이날 전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보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 왔지만 최근 국민의힘 공천 과정은 군민이 납득할 만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공천 과정이 현직에게 유리한 구조는 유지되면서 도전자들에게는 각종 불이익 요소가 작동하는 상황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현재의 공천 구조로는 경선 참여 자체가 의미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정당의 눈치가 아니라 군민만 보고 봉사하겠다"며 "특권의 8년과 줄세우는 군정을 끝내고, 소신 있게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성주를 만들겠다. 성주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앞서 두 차례 무소속으로 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2022년 선거에서는 565표 차로 낙선해 지역 내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성주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