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티셔츠·깃발 10여 개 퍼포먼스…현장 시선 집중
7개 홍보부스 운영…농업 가치 알리며 축제 열기 더해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영주시민운동장 일대는 기록 경쟁을 넘어 다양한 참여와 메시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NH농협 경북본부와 영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대규모 참여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농협 임직원 500여 명은 '농심천심' 문구가 새겨진 하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코스를 달렸다. 여기에 농협은행 깃발 10여 개를 함께 들고 달리며 하나의 상징적 퍼포먼스를 연출,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몸소 실천하듯 함께 달리며 마라톤을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의미를 전달하는 장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한편에는 농협이 마련한 7개의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농심천심 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은품이 제공되며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졌다.
영주시지부 관계자는 "전국 단위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