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 대구서 '현장형 간담회'

입력 2026-04-06 13:45:33 수정 2026-04-06 1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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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가정밖 청소년 지원사업 현황 청취 및 개선책 모색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는 6일 대구서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는 6일 대구서 '현장형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강민아)는 6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밖·가정밖청소년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현장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분과위원 7명과 경청소통협력국장 및 지원단이 참석해 대구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과 현안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최미송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 이준기 대구시자립청소년지원관장은 '가정밖청소년의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최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마음 챙김, 진로 상담,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라며 "문제는 현재 대부분의 센터장이 겸직이거나 다른 기관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독립적 위상 및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장은 "폭력·학대·방임·가출 등으로 가정을 이탈한 가정밖청소년들이 머무는 시설의 경우 종류에 따라 자립 지원의 내용과 규모가 상이하다"며 "성평등부와 보건복지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자립 지원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자립지원 표준 모델을 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구 출신 이상호 분과위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해 개선될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학교밖·가정밖청소년들과의 대화도 20여분 진행됐다.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들과 대구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이 간담회 이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국민통합위원회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들과 대구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이 간담회 이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