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대구 중심으로 아마 경기 개최
경험 쌓아 일본·미국 등 해외 무대 도전
국내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무대인 KMMA가 유망주 산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주말 대회를 치르며 아마추어 부문에서 총 2천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KMMA는 대구를 중심으로 한 아마추어 MMA 단체. 정용준, 김대환 UFC 전·현 해설위원과 메인스폰서인 김성배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 등 후원사들이 함께한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많이 쌓아 더 큰 무대에서 성공할 실력을 키워주려고 설립했다.
KMMA는 지난 29일 대구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KMMA39대구'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아마추어 부문 2천 경기 기록을 세웠다. 또 전 KMMA 페더급 챔피언 김지경은 'KMMA 명예의 전당' 벨트를 받았다. 일본 프로 무대 글라디에이터에서 무패로 3연승을 달성, KMMA를 알렸다.
이번 대회에선 진영필(김대환MMA)이 김현준(성서쎈짐)을 꺾고 미들급 왕좌에 올랐다.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영짐)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임유홍(쉴드MMA)은 이구치 쇼헤이(이시츠나MMA)를 꺾었고, 변정윤(정관장팀매드)은 마츠모토 케이고(이시츠나MMA)에게 패했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KMMA 출신 신유민(포항팀매드)이 '로드 투 UFC'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KMMA 선수들이 UFC 무대에서 활약하는 첫 발을 내딛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로드 투 UFC'는 세계 최고 MMA 무대 UFC(미국)로 가는 등용문 격 대회다.
한편 다음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KMMA40대구' 대회는 4월 18일 펼쳐진다. 현재 리틀리 KMMA 통합링크사이트(https://litt.ly/kmma_pr)에서 참가 접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