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 향한 발판 삼겠다" 포부 밝혀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에 이어 하늘에서까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함으로써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산업(KAI)에서 열린 출고식 축사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이 전투기는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 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방위사업청, KAI, 공군 등은 KF-21의 설계와 제조와 제조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여섯 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955회의 지상 시험과 1601회의 비행 시험을 수행했다.
이날 출고된 KF-21 양산 1호기는 제작업체와 공군의 성능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KF-21의 성공은 단순한 국방력 강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유수의 방위산업 강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새 동력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정부는 이번 KF-21의 성공을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첨단 항공 엔진과 소재, 부품 개발 등에 신속하게 착수해 우리 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