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안동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순방까지 연일 민생 행보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사무소 개소를 마치자마자 민생 현장과 당내 화합 행보에 나서며 쉼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어린이집 연합회가 직접 캠프를 찾아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가 전국 최초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육·돌봄 정책을 선도해 온 만큼, 보육 현장에서 먼저 손을 내민 것으로 해석된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빵집 등 소상공인 상권을 돌며 자영업자들의 경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고,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인 권광택·김의승·권백신 후보의 사무실까지 잇따라 방문하며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모습도 보였다.
이 예비후보가 거리를 누비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긍정적이다. 한 주민은 "지사님이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주민은 "목소리가 우렁차고 활력이 넘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실제로 이 예비후보의 현장 행보를 목격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저렇게 활발하게 뛸 수 있는 분이 경북을 이끌어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 채비에 나섰다. 다음 날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정재·김형동·임종득·조지연·임이자·이달희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만 7명이 찾을 정도로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용구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등 주요 내빈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 슬로건을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로 정하고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정 성과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출생과의 전쟁'과 연계해 미래세대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선도 선보였다.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박규목 구미제일고 3학년생은 경북도 청소년참여위원과 대한민국 청소년특별회의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청년 선대위원장단 5명도 함께 발탁됐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의 대전환과 함께 보수정치 기반 수호를 핵심 비전으로 정했다. 국민의힘이 겪는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사를 자처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거사무소 공식 개소식에서도 직접 애국가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도 '보수의 적자'라는 부분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태어난 곳에서 정착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주민 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지방시대 철학"이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더 힘차게 도민 곁으로 다가가 소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직한 경상도 리더십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보수의 낙동강 전선을 지키고 경상북도의 대전환을 이끌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본경선은 이철우 예비후보와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재원 최고위원의 1대1 구도로 확정됐으며, 본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4월 중순까지로 연장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