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레이더] 주낙영 예비후보, "K-원자력과 미래차로 경주 경제지도 바꾸겠다"

입력 2026-03-23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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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조성…양질의 일자리 확대

주낙영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용강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제공
주낙영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용강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주낙영 예비후보 제공

주낙영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공약 시리즈 2'를 통해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경주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경주는 원전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내연기관 중심 제조업 의존도가 높고 청년층 외부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며 "첨단과학기술과 기존 산업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매일신문 DB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매일신문 DB

그는 경주의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2단계 조성,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혁신형-SMR 초도호기 경주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주 예비후보는 "원자력 연구와 실증, 산업과 인재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경주를 대한민국 K-원자력 혁신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구상도 밝혔다. 경주의 자동차 부품산업 제조기반을 미래차 중심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건천읍 경제자유구역 조성, 안강읍 e-모빌리티 전용산단 조성, 외동읍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지역대학 미래자동차 계약학과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경주의 미래를 지킨다"면서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 인재양성, 정주여건 개선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