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민의힘 소속…尹 탄핵에도 찬성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최종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병훈 의원)는 20일 울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김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와 경선을 치렀다.
김 의원은 원래 국민의힘 소속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을 비판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 이후 대통령 탄핵에도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김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된 김두겸 현 울산시장과 6.3 지방선거 본선에서 대결하게 됐다.
한편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 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예비후보 5인(기호순)이 본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에 참여한 6명 가운데 정준호 의원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전남광주 후보를 최종 결정하는 본경선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