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부대변인·보훈부 경력 '정책형 청년' 부각
"청년이 머무는 기회의 경북 만들겠다"
청년오디션 참여…온라인 투표 관심 집중
경북에서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가운데, 20대 정치 신인이 비례대표 선발 경쟁에 뛰어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영주 출신 허지훈 국민의힘 부대변인(28)은 도의원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청년 공개 오디션'에 도전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허 부대변인은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당의 입장을 전달해온 인물이다. 당 안팎에서는 '젊은 보수 스피커'로 불리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국가보훈부 장관실 청년보좌역을 지낸 그는 청년 정책을 실제 행정에 반영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청년 목소리를 제도로 연결한 실무형 인재라는 평가다.
허 부대변인은 "최근 5년간 경북에서 6만명 이상의 청년이 떠났다"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려대 대학원에서 도시재생 분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지역 소멸 문제를 연구해온 점도 부각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허 부대변인은 "청년의 시각을 정책으로 구현해본 경험과 현장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겠다"며 "경북을 청년이 기회를 찾고 뿌리내리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청년공개오디션 1차 온라인 투표는 오는 2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허 부대변인은 19일 오후 2시 35분 59초 기준 전체 2위, 2권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