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9일간 일정…예결특위 구성 후 본격 심사
경북 봉화군의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과 제도 개선 안건이 대거 상정되면서 심의 과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과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봉화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안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상정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김옥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년농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팜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계 지원 체계 구축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유통·브랜드 전략 강화,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과 각종 안건 역시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권영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과 제도 관련 안건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