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나무엑스(NAMUHX)'를 포함한 5개 제품으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와 정수기 제품군이 함께 수상 목록에 올랐다.
SK인텔릭스는 3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총 5개 제품이 프로덕트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제품에는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를 비롯해 정수기 3종이 포함됐다. '나무엑스' 본체 'A1'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에어 센서(Air Sensor)'도 함께 본상을 받았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기능과 음성 제어 기반 공기 관리 기능,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등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한 제품이다. 한국 전통 달항아리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디자인과 공간 친화적 설계,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현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해당 제품은 앞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SK인텔릭스는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도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웰니스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