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개장 1주년' 스크린 파크골프 확대 개장

입력 2026-02-27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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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합 문화공간'으로 재단장
'효자' 노릇을 톡톡… 식당가 매출 월 10~15% 증가

대백프라자 10층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대백프라자 제공
대백프라자 10층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대백프라자 제공

대백프라자가 개장 1주년을 맞은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을 재단장해 개장했다.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은 대백프라자의 다른 매장까지 소비자를 끌어오는 역할을 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백프라자는 10층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 종합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대백은 이번에 약 165㎡(50평) 규모의 전문 교육장을 새로 마련하면서 스크린 수를 15개에서 20개로 늘려 전국 최대 규모 매장으로 조성했다.

파크골프 교육장과 현장 체험 실습,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 용품 구매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이에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과정과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교육 커리큘럼 운영이 가능해졌고, 산학 협력을 체결한 보건대, 수성대 등 파크골프 관련 학과에서 안정적으로 현장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가요 교실'과 '액티브 시니어 교양 아카데미' 등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파크골프를 연계해 스포츠와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백프라자 마실 파크골프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스크린 파크골프 전국대회와 파크골프 학과 대항전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전국대회를 확대하는 등 마케팅과 행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백 관계자는 "지난해 2월 개장 이후 손님몰이를 하면서 올해 1월에는 개장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된 만큼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외부 기관과 제휴협력 확대하는 등 홍보·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거점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른 매장까지 소비자가 유입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매장을 개장한 이후 대백프라자 식당가 매출은 매월 10~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은 대부분 점포에 머무는 시간이 긴 데다 매장이 주목받으면서 대기 고객이 늘어난 덕분이라는 게 대백 측의 설명이다.

황우교 대백프라자 점장은 "대백프라자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외식, 쇼핑, 편리한 주차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파크골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MD(상품기획) 연계 마케팅을 통해 점포 기여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백프라자 10층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대백프라자 제공
대백프라자 10층 스크린 파크골프 매장. 대백프라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