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재명 정부 신뢰 안해"
"北, 통미봉남…미국이 우선 한국은 뒷전"
"美, 관세·개신교·쿠팡으로 李정부 압박"
"與, 공소취소 모임은 이재명 일병 구하기"
"딴지일보 게시판에서 李대통령 탄핵 언급"
"재명이네 마을, 정청래 대표 퇴출"
"김남준 전 대변인, 인천 계양 출마…갈등의 씨앗될 것"
"한동훈 전 대표는 자연인…동행하는 국힘 인사는 징계감"
"국힘, 재보궐·시장·도지사 후보 빨리 선출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미남 정치인, 김기흥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하 김기흥): 안녕하세요?
▷이동재: 원래 훨씬 더 미남이신데 우리 조명이 못 살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변인님, 저희가 외교 안보부터 시작해서 여당, 야당 다 다뤄볼 건데 저희가 신속하게 한번 다뤘던 내용이기도 한데요. 주한미군이 한밤중에 입장문을 발표하고 우리 입장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본질적으로 중국, 북한 문제 한미 견해 차가 이제는 봉합할 수준이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파열음을 계속해서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김기흥: 이 정부에 대해서 사실상 트럼프 정부에서는 별로 믿지 못합니다. 외교라는 거는 계산된 미소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만나서 덕담하고 앞에서 그냥 그런 것들은 의례 있는 것이거든요. 이재명 정부는 그거를 가지고 트럼프가 나한테 위대한 지도자라고 했다. 관세 협상 합의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됐다, 그렇게 했지만 지금 뒤늦게 진실의 시간이 도래하고 있고 청구서가 들어오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대했던 인식 자체가 예전에 점령군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중국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중국에 대해서 대만에 대해서 씨에씨에하고. 잊고 있는 내용이 있는데 뭐냐 하면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을 합니다, 기자가. 중국이 대만을 침공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 그거에 대한 답변이 뭐였냐 하면 외계인이 침공했을 때 그때 생각하겠다, 이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여지가 있다는 것은 객관적인 상황에 비춰봤을 때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현상을 물리적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물리적인 어떤 군사력을 통해서 대만을 침공하려는 부분에 대해서 미국은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세 문제든 외교 문제든 모든 것에 있어서 중국을 견제하고 봉쇄하고 그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한·미·일이 같이 훈련을 하자고 했는데 안 한다는 거였잖아요.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의식하는 행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띄워서 갔는데 중국이랑 뭔가 대치 국면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군이 굉장히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사과를 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MBC가 보도를 했는데 심지어 국방부 대변인이 그거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밤중에 주한미군이 볼 때는 이거 뭐지? 내가 하지도 않은 행위를 이렇게 이야기하고 한미동맹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용, 이거 언론 플레이를 하는구나. 그래서 이례적인 거죠.
▷이동재: 우리는 사과할 일 없다.
▶김기흥: 원래 미국이나 서방 국가 같은 경우에는 이메일로 입장을 밝히는 경우가 많은데 밤에 이렇게 밝힌 겁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뭐냐 하면 이게 단건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DMZ 출입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9.19 합의 복원, 연합 훈련까지 지금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을 위해서, 국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너무 보지 않습니까? 무인기 관련해서 북한이 주구창장 보낸 거는 찍 소리도 못 하니까 우리가 보낸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니까 김여정이 이런 표현을 했었습니다. 연명을 위한 현명한 소리를 했다, 이런 평가를 했거든요. 사실상 저자세 외교, 저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북한이 볼 때 과연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가 우리와 같이 갈 수 있을 것인가. 중국과의 문제 속에서 한미동맹이 굳건할 것인가 이런 문제점이 있는 거고.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주한미군의 성격과 역할, 그 변화에 대해서 이재명과 트럼프가 만났을 때 동맹의 현대화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표현이 어렵지만 쉽게 말해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의식해서 북한에 대한 어떤 북한이 공격하는 거를 막기 위해서 주둔하고 그런 역할을 하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견제하는 데 역할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게 나름대로의 어떤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서해나 남중국해에서 그런 훈련을 한다고 했을 때 한국이 싹 빠지잖아요. 그렇다면 이거 분명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양다리 외교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시장 경제 6.25 전쟁을 통해서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면 우리의 가치와 그리고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대한민국이 이룬 성과를 비춰봤을 때 당연히 한미동맹의 틀에서 봐야 하는데 굉장히 중국과 북한을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개별권을 합쳐 봤을 때 우려가 깊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동재: 속보가 막 떠 있는데 북한 김정은 관련한 속보입니다. 그러니까 대변인 말씀은 우리가 북한을 의식해서 유화적인 정책을 펼쳤다, 했는데 김정은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 우리를 다치게 하면 한국 완전 붕괴 배제 못해. 한국의 동족에서 영원히 배제. 유화적 태도, 졸작. 이렇게 헤드라인이 잡히고 있는데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김정은이 노동장 9차 대회를 마치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하는데 노동 신문에 담겨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현 집권 정권이 겉으로 표명하는 유화적인 태도는 졸작이다. 궁극적으로 전 조선반도를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반동체제로 변신 시킬 야망을 품고 평화를 제창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의 간판 밑에 우리의 무장 해제를 획책하는 위해로운 존재다. 서투른 기만극, 위해로운 존재, 남북 관계를 불가양립적이다. 대한민국과 상론할 일이 전혀 없으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다. 이렇게 안 좋은 말만 골라 쓰라고 해도 못 할 것 같은데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기흥: 문재인 정부 때 김정은, 김여정이 그랬나요? 북한에서 뭐라고 이야기했냐 하면 삶은 소대가리라고 그랬잖아요. 우리는 내부적으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그 이상인 것인 거죠. 그런데 객관적인 상황을 냉정하게 봐야 합니다. 북한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그런 전제에서 대화와 협력, 교류가 이어질 수 있거든요. 북한 입장에서는 핵이 현실화되어 있죠. 그런 부분이 있고 지금 러시아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혈맹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시진핑도 천안문에서 김정은 바로 옆에 푸틴과 같이 올리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김정은 입장에서 볼 때 아쉬운 게 없습니다. 우리가 볼 때 통미봉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과 통하고 남쪽은 소위 말해서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보는 겁니다. 이게 역설적입니다. 우리가 한미동맹이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 정부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얘네는 우선순위가 미국입니다.
▷이동재: 딱 대변인님 말씀하신 대로 통미봉남인 것 같은데 미국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만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명기된 우리 국가의 현 지위를 존중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미국에 대해서는 손을 내밀었다는 말이에요.
▶김기흥: 제가 통일부 출입을 했었습니다. 기자 시절에, 그래서 평양을 간 적이 있는데 평양이 도로가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6.25 때 미국이 폭격을 해서 쓸어버리고 다시 세운 도시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어떤 힘, 미국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미동맹이 잘되고 우리하고 미국과의 관계가 좋으면 미국과 잘 지내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잘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뭡니까? 견적을 뽑아 보니까 이재명과 트럼프가 사이가 안 좋은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는 핵을 개발해서 뭔가 대북 체제를 해제하면서 군축 협상으로, 지금의 핵은 유지하면서 미국은 공격할 수 있는 ICBM이나 그런 대륙간탄도미사일, LSBM 같은 경우는 개발의 속도를 늦추면서 협상을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랑은 별로 뭔가 주고받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냉정한 현실이거든요. 협상할 때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내가 가진 패가 뭔지 상대가 원하는 건지 뭔지 봤을 때 내가 그 사람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을 때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북한 입장에서는 지금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는 말만 그렇지 실질적으로 힘도 없고 무엇보다도 미국과의 관계가 안 좋다는 거를 알고 있는 겁니다. 역설적으로 윤석열 정부하고 트럼프와 관계가 좋다고 한다면, 그 당시 바이든. 북한 입장에서는 잘 지내려고 했던 동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딱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 좋게 못 지낼 이유가 없다. 이거는 뭐냐 하면 협상하자, 만나자 이거입니다.
▷이동재: 핵 인정해달라.
▶김기흥: 그렇죠. 그 대신 우리가 우려하는 게 뭐냐 하면 핵은요. 미국의 투발 수단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핵 자체가 우리한테는 굉장히 무서운 존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냐 하면 미국 본토까지 날아오지 못하게끔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너희가 기존의 핵은 있어도 괜찮다. 핵 자체를 아예 없애는 게 아니라 앞으로 미래 핵의 개발에 대해서만 뭔가 협의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일종의 봉합인 거죠.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우리 머리맡에 핵이 있는 거거든요. 제일 안 좋은 것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났을 때 적절하게 봉합하면서 북한의 핵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핵 개발만 못 하게끔 하면 우리만 바보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반대하거나 그거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생명과 국익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따라갈 그런 분위기거든요. 군축 협상을 하자, 비핵화는 어떻게 보면 어렵다는 식으로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더더욱 북한 입장에서는 고려 대상이 아닌 겁니다.
▷이동재: 지금 상황에 대해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통일부 출입 기자다운 전문적인 분석이었는데 지금 미군하고 한미동맹 갖가지 하나하나 다 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었고 다시 한번 저희가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갈등 속에서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병력 1만 8000여 명을 동원해서 하던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연습이라고 있습니다. 이거를 3월에 실시한다고 발표는 했습니다. 발표는 했는데 중요한 게 훈련의 규모와 횟수를 아직까지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어요. 발표한 이유 자체가 없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컴퓨터 시뮬레이션 활용한 지휘소 연습 시나리오에 맞춰서 CPS라고 하는데 직접 맞춰서 병력과 장비를 전개하는 FTX, 실기동 훈련이 핵심인데 밖에 나가서 진짜 하는 거예요. 이 훈련 자체를 못 잡고 있다. 실기동을 안 하면 컴퓨터로 게임하는 것보다도 못 하는 거예요. 게임하는 거예요, 그냥.
▶김기흥: 이게 보면 실기동 훈련의 규모와 횟수 등 관련해서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이게 속된말로 표현을 좀 거칠게 이야기하면 팬티까지 벗고서 우리가 무장해제 하면서 잘 봐달라는 겁니다. 말씀드렸잖아요. 북한은 협상을 잘합니다. 왜 잘할 수밖에 없냐. 어떻게 보면 인질이거든요. 남한의, 그러니까 대한민국 정부가 자꾸 이렇게 알아서 기는 겁니다. 알아서. 그러니까 내가 이제까지 이런 식으로 하면 알아서 하겠거니, 그게 예측이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자유의 방패'라는 훈련은 우리는 북침이 아니라 북한이 도발했을 때 어떻게 막아내느냐의 어떻게 보면 공세적인 것보다는 수세적인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이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알아서 기는 차원에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6.25 전쟁 관련해서 대한민국이 이상한 인식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6.25 전쟁이 났을 때 전쟁이 날 거라고 생각했나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전쟁이라는 거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거지 않습니까? 훈련이라는 것도 그렇죠. 군인이 훈련을 안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게 있어요. 트럼프라는 개인은 훈련에 드는 비용에 대해서 아까워할 수는 있지 트럼프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미국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봤을 때는 당연히 해야 할 거고 이거는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굉장히 필요한 훈련이다. 그런 큰 틀에서 사고를 하고 있는데 자꾸 한미동맹은 말만 하면서 본인들이 자꾸 다른 식으로 개인 플레이하고 개인 플레이를 넘어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이번에 이례적으로 제가 입장을 낸 건데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쿠팡 문제도 있고 관세 문제도 있고 이거로 전이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슈퍼 301조라고 해서 이거는 대놓고 조사해서 징벌적으로 때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과연 이재명 정부가 그런 관세라는 게 관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안보와 비관세 분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종합적인 사고를 과연 하고는 있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동재: 또 한 가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석 총리가 미국에서 밴스 부통령 만났죠. 그때 한국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듣고 왔습니다. 당시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종교 문제가 중요 현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미 국무부 핵심 인사들이 방한을 했습니다. 손현보 목사 만났고 김장환 목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면담하고 갔다고 하는데 대사관저에서 오찬이 열렸습니다. 24일 그제 오찬이 열렸습니다. 마이클 니드햄, 미 국무부 고문. 예전에는 루비오 국무장관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줄리 터너,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부차관보 대행. 그리고 제임스 헬러, 미 대사 대리. 그러니까 대사 대신해서 대리로 있는 사람이죠.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오찬과 면담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한국의 종교 자유와 교회 발언으로 구속되는 등 미국 측에서 우려를 표현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우려를 표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감옥 생활에 대해서 소리도 오갔다고 해요.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거의 매일 보는 사이다. 오늘 이야기를 밴스 부통령에게 잘 전달하겠다. 이거 그러니까 김민석 총리와 그때 만났을 때 했던 이야기가 끝난 게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관측이나 와요.
▶김기흥: 그러니까 이거는 시종일관 일관성 있게 미국이 우리나라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가 누구냐 하면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입니다.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공개적으로 이렇게 글을 쓴 게 많은데 트럼프가 한국의 종교 탄압에 대해서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친중 공산주의 독재로 빠져들고 있다. 한국 상황 걱정되고 있다. 트럼프도 그렇다. 그다음에 이재명 정부가 전면적 탄압, 숨 막힐 지경이다. 이런 거 발언하고요. 우리 언론에서 이거를 다룹니다. 전체적인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고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나라의 정상이 모이는데 한 나라의 정상이 갑자기 상대국 관련해서 뭐라고 SNS에 올리냐. 숙청과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또 만났는데 정상 회담을 가야 하는데 안 가고 30분이 지났는데도 안 가고 기자들 앞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행정명령 설명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교회는 거칠게 습격당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동재: 계속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김기흥: 그런데 이게 팩트가 없는 게 아니라 손현보 목사님뿐만 아니라 해병대 특검이라고 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이영훈 목사님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 목사님. 그때 자택도 압수수색했죠. 그리고 김장환 목사님, 이분이 교회계에서 인정받는, 존경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하고 굉장히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 관련해서도 그때 질문이 나왔던 거예요. 트럼프가 소위 말해서 열 받아 했던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습니까? 손현보 목사님 것도 터진 거잖아요. 과연 그러면 트럼프라는 사람 그리고 미국의 주류는 개신교를 토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김민석 총리도 별거 아니라고 그러니까. 본인들도 별게 아니고 심각하니까 와서 만나보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 정부가 호도하고 저는 문제가 뭐냐 하면 관세 협상 관련해서 대미 투자 특별법이 통과 안 돼서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 본질은 이와 같이 관세, 비관세, 안보적인 측면 개신교 문제. 손현보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김장환 목사님, 이게 다 영향을 주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미국이 얼마나 냉정하게 보고 있고 미국이 이거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말은 못 하지만 어떤 식으로 하겠습니까? 관세 문제, 쿠팡 문제를 통해서 우리를 압박하는 겁니다.
▷이동재: 저희가 외교적인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들 자세히 따져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부무의 핵심 인사들이 와서 한국에 와서 종교 탄압 논란이 있었던 손현보 목사 그리고 김장환 목사를 만나고 면담을 하고 갔다. 간단하게 말씀드렸고요. 미 국무부가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의회에 제출하는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 트럼프 2기 지도층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한국 사례가 담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이 내용이 담기게 된다면 이것도 굉장히 큰 일인데 저희가 관련된 소식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국내 정치 이슈로 다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 이야기, 공취모, 공소 취소 모임. 논란도 많고 비판도 많고 후폭풍까지입니다. 친명, 친청 다시 이거로 나뉘는 거 아니냐. 여당 내 내용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제 윤석열 독재 정권 하 조작 기소 진상 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 조사 추친 위원회. 이름 너무 기네요. 기존 공취모를 그러니까 당 공식기구로 확대 개편했다고 설명했는데 공취모가 해산을 안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정청래 대표가 사실상 똑같은 모임을 오피셜하게 공식적으로 만들었는데 그전에 있던 모임 자체가 해산 거부하고 있다, 반정청래 모임이라는 걸 인정한 셈 아니냐, 그런 분석이 나와요.
▶김기흥: 앵커께서 길게 말씀하셨지만 쉽게 말하면 이재명 일병 구하자는 모임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이른바 명딸들이 정청래 대표를 공격하면서 하는 게 뭐죠?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나갔을 때 자기 정치한다. 그러면서 저번에 재판중지법 관련해서 낸다고 했습니다. 그때 공격했거든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그런 거 왜 하느냐, 긁어 부스럼 아니냐. 그런 뉘앙스로, 그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한 거 아닙니까? 재판이 중지됐다는 이유로? 그런데 재판을 아예 지금 삭제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거 못 하게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일언반구 없습니다. 이거는 뭐냐, 잘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거를 누가 하느냐. 친명들이 하거든요.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 그러면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기 위한 그런 작업뿐만이 아니라 지방 선거 넘어서 8월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전당대회에서 정청래를 치기 위한 친명의 구심점, 일종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입법 권한도 있고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전국을 돌면서 순회하겠대요. 뭐 합니까, 이거? 이거 전당대회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분들의 마음에도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도 지방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당권, 나아가서 앞으로 2년 뒤에 있을 2018년 총선의 공청권을 누가 갖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네가 좋고 네가 싫다의 문제가 아니라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결국에는 우리가 2년 전에 있었던 2024년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칼을 써본 사람들은 본인들이 어떻게 보면 폭력성과 잔인성을 아는 거고 당한 입장에서는 또 당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재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는 단순히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 존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노골적으로 해서 처음에 87명인가 했다가 105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외부에서 볼 때는 너무 계파 간의 싸움으로 비춰진다, 그게 아니라 이른바 청딸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이동재: 보니까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면 김기표, 민형배, 부승찬 의원 등 3명 의원이 탈퇴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조금 더 탈퇴를 한다고 할 것 같다. 40여 명 정도는 탈퇴 후 당 추진위에 참여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계파 갈등 논란이 커지면서 당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사진 보여드렸죠. 공취모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성준 의원이 공취모라는 집을 지었기 때문에 당의 공식 기구가 만들어지는 탄력도 받게 됐다. 공소 취소가 될 때까지는 모임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끝까지 갈 거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니까 이거 친명계도 만만치 않고 여기 공취모에 대행해서 공식 모임을 만든 정청래 대표도 참 쉽게 지지 않네요.
▶김기흥: 저는 이 시점에서 유시민 작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미쳤나 그 표현은 제가, 미친짓. 200% 공감합니다. 이거죠.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을 했다는 이유로 헌재에서 파면돼서 어떻게 됩니까? 대통령직에서도 내려오는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누구는 선거에서 이겼다는 이유로 재판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있던 것을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이거 미친짓 아닙니까? 미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를 미친 일을 국민이 위임해준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이 단체로 하는 겁니다. 단체로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에 이분들의 이름을 새겨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못을 했다, 못 했다, 비판의 대상을 넘어서 이거는 삼권분립이라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굉장히 엄중하게 봐야 한다.
▷이동재: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그러니까 내홍이 강하게 생기니까 대통령까지도 참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SNS에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청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습니다. 사진 띄워드렸습니다. 본인이 직접 SNS에 메시지를 올리면서 연일 당청 관계 메시지를 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김기흥: 의식한 쪽이 지는 거죠. 의식하고 있죠. 지금 우리가 잠시 2024년을 보면 정봉주 당시 최고위원 후보가 1등을 달리다가 이재명 당시 당 대표가 김민석 후보를 챙기면서 왜 표가 안 나와, 이러다가 1등이 되면서 정몽주 후보가 화가 나서 명팔이를 척결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명팔이. 그런데 지금 김어준 씨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돈을 받고 하는 가짜 지지자들, 그러면서 가짜 지지자들 운운하면서 친명을 언급했었거든요. 그리고 조국 대표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야, 대통령을 파는,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친명, 그런 사람들을 비판합니다. 이른바 노골적으로 정청래, 조국, 유시민, 김어준 이쪽의 전선이 확실히 그어있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딴지일보의 게시판이 민심의 척도라고 정청래 대표가 이야기한 곳에서. 바로미터라고 했는데 거기에서 뭐라고 하느냐. 이재명 대통령 탄핵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명이네 마을에서 당 대표가 쫓겨났잖아요. 강퇴, 제명되지 않았습니까? 이거 감당치 않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뭐냐 하면 정치인들 대통령 몇몇이 싸우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붙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가오 안 서게 뒷전이 된 일 없다. 뭔가 수습하는 것 같지만 이거는 그만큼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역설적인 상황이고 저는 지금 이분들이 6.3 지방 선거에 대해서 냉정하게 분석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보면 모든 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게 저는 지금이 이쪽의 최고점이었다고 보고 내려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방 선거에서 분명히 큰 악재로 될 수밖에 없고 하나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쉽게 말해서 친명이 좀 많이 공천이 된다, 그러면 친청이 도와주겠습니까?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전당대회와 2년 뒤에 있을 총선의 공천인데 친명이 다 먹어버리면 본인들을 어떻게, 나눠줍니까? 저쪽은 2년 전에 당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에가 볼 때 예전만큼 민주당이 경선 이후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 부분에서는 의문입니다.
▷이동재: 이거 국힘에서 잘 공략하면 이번에 지방 선거에서도 괜찮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 가지만 여당 이야기를 더 하겠습니다. 계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계양. 계양이 자리가 비죠. 보궐선거 치러지게 됐습니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계양은 특히 여당의 아킬레스건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인천 정치적 고향이다라고 하면서 출마할 것이라는 구상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하기수여식에 참여해서 광주에서 열린 여기에서 석자 교수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해요. 석자교수셨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인천 지역에 출마할 거다. 인천 지역으로 이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인천 계양 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이 보궐 선거에 나섰을 때 같이 계양에 가서 선거 운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고발로 기소됐는데 제가 무죄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계양 주민분들이다. 인연이 분명히 있다고 했습니다. 이거 중요한 대목 같습니다. 여기 만약에 누가 물러설게 됩니다. 송영길 대표가 과연 물러설까, 이 부분도 중요할 것 같아요.
▶김기흥: 어제 김남준 전 대변인이 뭐라고 이야기했냐 하면 송영길이라는 대지를 살리고 김남준이라는 열매를 만들어달라.
▷이동재: 열매가 다 먹는 거죠. 대지의 기운을 다 먹겠다.
▶김기흥: 대지를 다 밟고 있는 거 아닙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나오는 거, 무죄 나오는 거. 황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영길 전 대표를 옹호한다면 그거는 뭐냐.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세습입니까, 우리도 북한처럼? 대통령이 계양을 어떻게 보면 연고도 없는데 송영길 전 대표가 거기 내려왔거든요. 내려와서 서울 시장 나갈 때 100% 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내려줬나, 아니면 내려줄 만한 둘만의 우리가 모르는 깊은 뭐시기가 있나? 거시기가 있나? 그런데 그래서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시에 대선에서 져서 어떻게 보면 재판받아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방탄옷을 입혀준 사람입니다. 자기 자리를 내줘서 방탄을 입혀줬어요. 그런데 어라, 자기의 입이라고 하는 김남준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기가 열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다. 그거는 김남준이라는 사람은 그냥 아바타잖아요. 이재명의 뜻입니다.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내가 여기 하겠다는데 송영길 전 대표 너 뭐야, 이 이야기거든요. 이거는 제가 능멸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김남준 뭔데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김남준이 되느냐, 송영길이 되느냐 문제를 넘어서 이게 이번의 상황이 앞으로의 당내 파열음에 있어서 굉장히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동재: 송영길 전 대표가 또 양보할 거라고 보시나요? 인천시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김기흥: 제가 볼 때는 송영길 전 대표가 광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나무당일 때 광주로 나왔었거든요. 옥중 출마를 하면서 와이프하고 자제분이 뛰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민형배 의원이 강기정 광주시장 공천받을 가능성 저는 낮다고 봅니다. 그래서 민형배 의원이 비는 그 자리로 갈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거잖아요. 인천인데 거기에서 쫓겨나서 연수 갑으로 간다? 그거보다는 명분이 있잖아요. 하반기에서 광주, 호남 이런 거에 상징성을 빌어서 하는 게 낫지 바로 계양 을에서 연수 갑은 차로 길 안 막히는 2, 30분이거든요. 그쪽으로 가는 거는 쫓겨나는 거잖아요. 명분상 자기가 쫓겨난 게 아니다 출구 전략을 했다는 광주 가서 뭔가 하겠다. 이렇게 하는 게 뭔가 위안받는 길 아닌가요?
▷이동재: 연수 을이었다면 우리 대변인하고 만났을 수도 있었을 텐데.
▶김기흥: 열심히 하죠, 당연히. 오십시오.
▷이동재: 마지막 소식 하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국민의힘 내부라고 해야 하나요.
▶김기흥: 내부가 아니죠.
▷이동재: 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나간 사람 이야기하냐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원외 당협 이야기를 하려고요.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에 대해서는 출마지 미리 말 안 한다. 국힘이 막으려고 덤빌 테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어디 에 나간다고 하면 그것을 막기 위해서 다들 덤벼들 거 아니냐. 출마 지역을 미리 말할 필요는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나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누구야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대구 일정에 동행하는 의원들에게 원외 당협이 제소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일단 나왔습니다. 어제 보니까 우재준 의원이 동행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김기흥: 우선적으로 지금 자연인 아닙니까? 저희 당의 당원도 아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 봅니다. 당원 그리고 최고위원이잖아요. 다른 분이 만약에 한다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그게 뻔히 보이잖아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에 나온다는 거 아닙니까? 다른 어디를 갈지 보는 거잖아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뭐냐 하면 국힘이 덤빌 테니 자기가 밝히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지금 어디가 좋은지를 보고 있는 거 아닙니까? 주판을 튕기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잘 생각하십시오.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의원이 같이 간다. 거기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와 다툴 텐데 뭐 하자는 겁니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거는 징계감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정치적 도리상 맞지 않다. 만약에 저는 그러고 싶어요. 정치적 의견은 셀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그거는 해당 행위잖아요. 해당 행위를 한다. 관련해서는 그거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본인도 그거는 감수해야 할 부분 아닙니까? 다만 그래서 저는 이거에 대해서 자꾸 징계를 하자, 징계를 한다고 했을 때 이게 더 커져요. 저는 그냥 때로는 무관심이 낫습니다. 저는 때로는 무관심이 나은 것 같아요.
▷이동재: 보도량이 많이 줄기는 했어요. 사실.
▶김기흥: 맞습니다. 예전보다 줄었는데 자꾸 징계를 한다고 한다면 저쪽이 거론될 여지도 없거든요. 사실. 저는 그런 면에서 전문적으로 물론 징계를 주장하는 당협위원장분들의 생각에 대해서 존중은 하지만 결과론쪽으로 봤을 때 자꾸 저쪽의 목소리를 뭔가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주는 건 아닌가.
▷이동재: 오히려 키워주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건 아닌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편에서 일부 다루다가 말더라고요. 보니까 이렇게. 내일모레 또 서문시장 가는 것 같기는 하던데.
▶김기흥: 서문시장 가고 부산은 구포시장을 가는 것 같은데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구포시장에 보면 저희가 박민식 전 장관님 있잖아요. 열심히 하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어떤 의미냐 하면 이번에 재보궐 선거는 사실상 전체 광역 단위 선거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부산시장에 있어서 누가 나옵니까? 민주당? 전재수가 나오잖아요. 그런 전재수의 마크맨이 누구냐. 박민식 전 장관입니다. 이제까지 2:2입니다. 그런데 그 북구에서, 부산의 북구에서 전재수가 나오기 때문에 거기가 표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거기에서부터 마크를 해야 합니다. 전담 마크를 해서 여기에서 이기면 전반적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있어서 저희가 기선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재보궐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재보궐 선거하고 전체 시장 선거, 도지사 선거가 이루어지는 곳은 선별적으로 봤을 때 좀 빨리 가르마를 타는 게 낫지 않을까,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거기에 또 말씀하셨는데 최근에 농지 사건도 있어서 정원오 구청장이 농지 폭탄도 맞기도 해서. 이것도 서울시장 선거할 때 상당히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워낙에 기사가 많이 나와서 0세, 2세. 제목부터 아가 농부 해서 기자들이 좋아할 내용으로 잡히더라고요.
▶김기흥: 국민이 가장 짜증 나는 게 뭐냐 하면 위선과 가식과 내로남불, 이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저는 충분히 해볼 만하고 저쪽이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고 다른 거를 떠나서 사법 제도, 시스템 이거를 부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동을 걸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기흥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