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설계하는 시장 될 것" 김섭 변호사,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26-02-20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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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균형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넓게 열린 도시 만들 것"

김섭 변호사는 20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섭 변호사 제공
김섭 변호사는 20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섭 변호사 제공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시스템을 설계하는 시장이 되겠다!"

김섭 변호사는 20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 행보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 서류에 이름을 적는 순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살아오신 부모님 모습과 작은 희망 하나로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시간들이 떠올랐다"며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믿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거창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을 이루겠다는 약속보다 왜 이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더 깊이 마음에 새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거창한 자리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을 이루겠다는 약속보다 왜 이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더 깊이 마음에 새겼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도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영천은 특정 기득권이나 세력 중심이 아니라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힘의 균형이 시민에게 돌아가고 기회가 더 넓게 열리는 도시를 설계하겠다"고 공약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시장은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더 많은 일자리와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고 미래 세대가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시작한 이상 끝까지 가겠다. 지금까지 저를 믿어 주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확대하고 정책 비전 발표와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