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국에 놀러온 필리핀 관광객·한국인 女에 벽돌 던진 50대 전과자, 경찰에 체포

입력 2026-02-19 17:10:12 수정 2026-02-19 17: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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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일대 생활하는 노숙인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 벽돌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관광객 등 행인들에게 벽돌을 던져 위협한 혐의(공중협박·특수폭행)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중인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계동 일대에서 필리핀 관광객과 한국인 여성 등에 벽돌을 여러 차례 던져 위협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서울역 일대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으로,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폭행 등 전력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