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세계 빈혈 인식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전개…소아 적응증 확대도
JW중외제약이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빈혈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빈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JW중외제약은 12일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계기로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2월 13일인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은 환자혈액관리학회(SABM)와 비영리단체 휴먼터치미디어재단이 2022년 공동 제정했다.
JW중외제약은 관련 이미지를 제작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빈혈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빈혈 관련 퀴즈 행사도 마련해 참여를 유도했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기준으로 진단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남성 13g/dL, 여성 12g/dL 미만일 경우 빈혈로 정의한다.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이 빈혈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만 10세 이상 인구의 빈혈 유병률은 7.4%로 조사됐다. 남성은 2.5%, 여성은 12.7%였다. 노년층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염증성 질환 등 만성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면역과 세포 상태를 조절하는 사이토카인 기능이 저하되면 철분 등 조혈 영양소의 흡수와 운반이 원활하지 않아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대표 증상은 피로감, 호흡곤란, 무기력감, 두근거림 등이다. 치료 없이 지속되면 손발 냉감,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8년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2년간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 10년 후 급성심근경색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결핍성 빈혈은 경구 철분제 또는 정맥 철분주사제로 치료한다. 환자 상태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JW중외제약은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1회 투여 시 고용량 철분 보충이 가능한 제제로, 철결핍 또는 철결핍성 빈혈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2024년 5월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며, 2025년 5월에는 만 1세부터 13세까지 소아를 대상으로 한 용법·용량이 추가 허가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빈혈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