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 마리 살처분… 24시간 이동중지 조치
경북 성주군 소재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이 추가 확진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육옹오리 계열화 농가로 도축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공통항원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도는 발생 농장에 긴급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하고 사육 중인 오리 1만5천여 마리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 도와 경남 합천·거창, 전국 해당계열 농장 및 관련업체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 있는 사육농가 9곳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출입 차량과 역학 관련 시설 등 4개소에 대해서도 이동제한 및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장 출입자와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출입구와 축사 쪽문은 폐쇄해 출입 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