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하고 재정도 살렸다
경북 울진군은 재해 예방과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5년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 하천 10곳과 소하천 29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28만3천360㎥의 퇴적토를 처리했으며 하류 지역의 통수 능력을 크게 확장해 기습적인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왕피천, 부구천, 울진 남대천에서 수거한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해 1억8천700만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등 군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는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울진군은 올해도 평해 남대천과 왕피천을 중점으로 지방 하천 7곳과 소하천 39곳에 대한 준설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천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우기 이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울진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