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민관군이 함께 하는 설맞이 국가유공자 위문' 전국서 진행

입력 2026-02-03 13:16:51 수정 2026-02-03 1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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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도시락·위문품 전달 예정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27개 지방보훈관서와 6곳의 연탄은행,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 군 장병이 참여하는 '설맞이 찾아가는 보훈'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령과 거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일 서울·인천·대전 등 6개 지역에서는 연탄은행을 방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현장 식사와 위문품을 전달한다. 나머지 21개 지역에서는 지방보훈관서가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와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연탄은행과 군 장병, 각 지역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동체와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