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총, '노동법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 지원 설명회' 열어

입력 2026-02-02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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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총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현장 안착 지원

경북경총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경북경총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2026년 노동법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 지원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가 노동법 제도 변화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경총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대표자와 인사·노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동법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관계 제도 변화가 불러올 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법과 제도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첫 순서로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오인권 노동기준조사과장이 강단에 올랐다. 오 과장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핵심 내용과 현장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경북경총 자문노무사인 박기열 대표노무사가 올해부터 바뀌는 핵심 노동법과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박 노무사는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미리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경북경총은 올해 추진할 기업지원사업과 정책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박상연 경북경총 부회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이 제도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