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맛없게 찍혔다" 억울함 호소
SNS 직접 해명에도 "양 아쉽다" vs "생각보다 괜찮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뛰어난 손맛으로 화제를 모은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편의점 덮밥 제품을 출시했다가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윤 셰프는 지난 19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묵은지참치덮밥'과 '꽈리고추돼지고기덮밥'을 출시했다. 자신의 식당 '해방촌 윤주당'에서 실제 판매하는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편의점 판매 가격은 5천900원이다.
출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 반응 안 좋은 윤주모 덮밥 제품들', '흑백요리사 윤주모 편의점 도시락 근황', '창렬계보 잇는 윤주모 도시락' 등의 글이 게시됐다.
밥 양에 비해 덮밥 재료가 부실해 보이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포장지 사진과 너무 다르다" "양이 너무 적다" "기대했던 퀄리티가 아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논란이 확산되자 윤주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컵밥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해명했다.
그는 "꽈리고추 돼지고기 덮밥은 이 비주얼"이라며 "통후추 뿌려드셔도 좋고 삶은 계란 비벼드셔도 맛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에 제가 봐도 진짜 맛없어 보이게 찍은 사진 한 장이 퍼지면서 양도, 퀄리티도 오해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기존 컵밥의 가공맛을 넘으려고 국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양지육수에 멸치다시마 맛간장 소스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드셔보시고, 피드백 주시는 의견들은 앞으로도 잘 반영해 보겠다"고 했다.
다만 네티즌들은 "해명도 부실해 보인다", "창렬하다 아닌 이제 주모하다", "양과 맛 모두 솔직히 많이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였고,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조리 과정 복잡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묵은지 비중이 높더라" 등 긍정적 평가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