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 "김어준, 金총리 약화하려고 여론조사에 일부러 넣어" [뉴스캐비닛]

입력 2026-01-28 12:06:36 수정 2026-01-28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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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응답 조사와 전화면접 조사, 어느 쪽 모두 정답아냐"
"김경·강선우·김병기·이혜훈, 민주당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
"박근혜·장동혁 만남, 국민의힘 결집 효과로 지지율 상승"
"李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외교' 때문"
"미국, 한국 관세 25% 배경엔 쿠팡관 손현보 목사"
"李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스킨십 더 쌓아야"
"장동혁 대표가 자영업자·주부·안보 관련 파상 정책 내놔야"
"김어준, 김 총리 약화하려고 여론조사에 일부러 넣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사진=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갈무리]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사진=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갈무리]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피가 되기도 하지만 또 살이 되는 수요 데이터 분석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하 배종찬): 데이트 요정 배추도사 배종찬입니다.

▷이동재: 오늘은 우리가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는 수치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을 좀 했다면 오늘은 들쭉날쭉한 여론조사 결과와 여야 안 가리고 나타나고 있는 그 여론조사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해서도 따져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꽃'을 운영하는 김어준과 김민석 국무총리와 사이에 약간 설전 같은 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여론조사가 굉장히 또 중요한 만큼 오늘은 전문가 특히 여론조사 인간 여론조사 여론조사 인생 배종찬 배추도사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다루는 여론조사는 리얼미터 조사 이런 거 주로 다루잖아요. ARS로 그러니까 좌든 우든 간에 상대적으로 좀 경향성이 강한 조사보다는 대형 업체 중에서 그나마 경향성이 좀 덜하다는 소리를 듣는 업체 거를 주로 소개해 드리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누구랑 친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주로 다루는 데이터가 이런 거다라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일단 월요일에 발표가 됐던 리얼미터 결과를 그 자체로 분석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민주당이 1월 4주차에 42.7%대 국민의힘 39.5% 그러니까 3.2% 포인트 오차 범위 이내로 좁혀진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전주와 비슷해서 오차 범위 민주당은 전주와 비슷했고 국민의힘은 좀 올랐어요. 2.5% 포인트가 올랐는데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이 나왔는데 그 이후로 일단 업체가 꼽고 있는 거는 장동혁 대표 단식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같은 보수 통합이 꼽히긴 하는데 전국적으로 그렇고 중도 진보층도 상승을 했으니까 보수 결집만으로 또 설명이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배종찬: 분명히 이제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자동응답 조사든 전화 면접 조사든 어느 쪽을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이제 조사 방식에 따라서 응답자들의 참여 성격이 좀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동 응답 조사도 리얼미터라는 회사가 어떤 조작을 했고 이런 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서 다 관련된 내용들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입니다.

▷이동재: 열심히 하죠.

▶배종찬: 그 만큼 이유가 있는 겁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 효과도 있고 반사 이익. 공천 헌금 이 부분에 대해서 김경과 강선우,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 상당히 못마땅한 거죠. 세 사람이 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니에요. 더군다나 이제 김경 서울시 의원의 경우에는 제명까지 됐기 때문에 시의원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응답자는 인식할 때 민주당으로 인식합니다. 또 이혜훈 후보자도. 이게 목금에 조사된 겁니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경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던 것은 이 후보자입니다.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은 변함이 없지만 민주당이 영향을 받는 거죠. 반사이익을 조금이라도 얻어갈 수 있는 국민의힘이 2.5%가 올라갔다.

▷이동재: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분명히 그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이 조사 결과를 볼 필요는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혜훈 전 후보자가 야권 출신이잖아요. 여권에서도 야권에서 공천 다섯 번 주지 않았냐라고 공격하기도 했는데 파장이 야권에 있을까 싶었는데 여권으로 고스란히 간 셈이 됐어요.

▶배종찬: 그렇죠. 왜냐하면 여당 쪽에 확실히 그게 영향을 미친 걸 보면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 확연하게 나타나요. 대통령 지지율은 제자리걸음이지만, 따지고 보면 내려간 거예요. 이 조사가 월화수목금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이루어졌는데 수요일 이 대통령 지지율 올라갔어요.왜 신년 기자회견때문이죠. 목요일도 올라갑니다. 목요일 왜 올라가느냐 코스피 5000 돌파. 금요일에 급전직하 합니다. 쑥 내려가서 자칫 잘못하면 토요일 하루 더 조사해서 토요일 치만 보면 40%대까지 내려갔을 수 있어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이 전 후보자죠.


▷이동재: 4.3% 포인트.

▶배종찬: 그래서 금요일날 보면 비명을 지르는 거죠.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해서 좀 올라갔다가 금요일날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정당 지지율은 날짜 별로 안 나오지만 그랬을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국민의힘은 금요일이 정반대로 극적인 날이 됐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 단식이죠. 계속 극한 상황으로 갔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따가 또 우리 유영하 의원이 나와서 설명하겠습니다만 대구에서 2016년 만에 처음으로 2016년 이후에는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한 겁니다. 박근혜. 전 이것도 이제 국민의힘 지지율이 결집하는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된다고 봅니다.

▷이동재: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우리나라 관세율의 25%로 올렸습니다. 트랜스소셜에 발표를 했죠. 자동차만 놓고 볼 때 10% 관세 올리면은 5조 원 정도를 잃게 되는 그런 결과를 낳는다고 하는데 다른 부분까지 놓고 보면 또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이건 뭐 누가 봐도 자명한 거죠. 과거 조사를 제가 좀 갖고 와 봤습니다. 작년 8월에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고 보도가 나왔을 때 이때는 타결이 아니지만 보도가 나왔습니다. 8월 4일 리얼미터 발표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1.8% 오르고 민주당이 3.7% 포인트 올랐습니다. 11월 3일 리얼미터 발표에서도 관세 협상 타결됐다고 대통령 지지율이 똑같이 1.8% 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이 1.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후에 또 몇 주간 비슷한 이유로 더 올랐단 말입니다. 상승세가 지속이 돼 갤럽 같은 다른 조사도 대략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관세 폭탄 결국에는 관세 협상이 물거품으로 다시 돌아간 건데 이거 지지율 오른 만큼 다시 빠질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배종찬: 그렇죠. 이게 타격이에요. 저는 이게 어떤 식으로든 잠복할 수밖에 없어요. 그동안 올 1월까지 한국 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올라갈 때마다 긍정 평가 이유를 보면 외교예요. 코스피 5000이 무슨 대통령 때문에 코스피가 올라가는 건 아니잖아요.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건 따로 분석해야 하는데 외교 때문에 계속 올라가는데 한미 관세 협상을 했다, APEC 때는 핵추진 잠수함을 꺼내 들어서 또 올라갔죠. 그다음에 연초에는 한중과 한일 이렇게 올라갔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지금 미끄러지고 있는 거거든요. 무슨 말이냐 하면 미국이랑 별문제 없는 것처럼 판단됐지만 가까워지지 못한 거예요. 이게 큰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대해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겉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국회 비준 왜 빨리 안 합니까? 이거 이거거든요. 이면을 들여다봐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에 왜 갔죠? 딱히 이유가 없어요. 미국에서 뭔가 뿔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거예요. 가서 누구를 만나면 JD 밴스를 만납니다. JD 밴스를 만났는데 이미 쿠팡이 온라인 플랫폼법 로비를 했을 거예요. JD 밴스도 그렇지만 JD 밴스가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나 트럼프의 아들이 한국에 오면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가요. 복음은 가스펠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주니어도 가스펠입니다. 복음주의 교회인데 지금 손현보 목사가 (구속) 상태가 돼 있죠. 손 목사 내용이 계속 전달된 겁니다. 왜 그러냐면 간담회 하는 과정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앉아 있고 바로 건너편에 바로 영킴입니다. 영킴은 제가 예전에 공화당의 로이스 이 연방 하원 의원의 보좌진을 할 때 네 제가 LA에서 실제로 만난 적이 있어요.

▷이동재: 저도 한번 연락드렸습니다.

▶배종찬: 영킴을 만났는데 한국말 잘해요. 물론 연방 하원의원 자격으로 나온 거지만 자기 모국의 국무총리가 왔지만, 첫 마디부터 끝마디까지 영어로만 합니다. 그러면서 뭐라 하냐면 꼬치꼬치 따져 물어요. 이거 어떻게 된 거냐 저거 어떻게 된 거냐. 굉장히 영 킴도 종교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한국의 안보나 이재명 정권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 인식 가지고 있는 게 영 킴이에요. 꼬치꼬치 따져 묻습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도 겉으로는 빨리 국회 비준 안 됩니까? 하지만 속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미국 기업 왜 그렇게 돼요? 손 목사 왜 이렇게? 저는 이게 깔려 있다고 봐요.

▷이동재: 김 총리가 한국은 정규 분리된 나라다라면서 반박을 했는데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을 보니까 벤스가 무슨 경고를 했다?

▶배종찬: 저기 통일교 의혹도 지금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국에 다 전해진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미국 대사관을 통해서 정보 보고가 돼요. CIA 자원들까지도. 그 사람들이 계속 정보 보고를 해요. 그런 부분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확인한 건 뭐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여전히 이 대통령 사이에는 국가 관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뢰 관계가 여전히 쌓여 있지 않다.

▷이동재: 15%에서 25%로 관세 높여놨으면 당장 일주일 후에 우리 다시 15%로 내릴 게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지금 민주당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빠르면 3월쯤에는 이거 통과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3월까지 두 달 남았거든요. 두 달 동안 지지율?

▶배종찬: 영향을 받겠죠. 당장 우리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줄 거예요. 주식 시장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올라가고 있는데 환율도 영향을 줄 수가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일단 불확실성이 커지면 그거는 주식 시장에 완전히 집중 타격이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이게 불확실성이잖아요. 제가 드리는 말씀이 다른 방송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멕시코의 쉐인버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이 무슨 이야기합니까? '데디' '아빠'라고 부르잖아요. 당신 없이는 미국 없이 안 돼 이러잖아요. 저는 아첨하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게 아닙니다. 이 대통령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통역을 거쳐서 통화를 할 수 있잖아요. 계속 설명하고 스킨쉽을 쌓아야 돼요.

▷이동재: 핫라인도 구축됐다고 하는데?

▶배종찬: 어디 있나요? 핫라인은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정용진밖에 없어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 아들하고 대화가 되고 언제든지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10분이라도 5분이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신세계 SSG의 3개 정용진밖에 없어요. 지금 김정관 장관을 급파했는데 미국에 그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이동재: 지지율 분석도 간단하게 좀 해보겠습니다. 왜 이렇게 지지율이 나오는 것마다 제각각인가 특히 리얼미터하고 갤럽으로 좀 구분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리얼미터 같은 ARS 조사 그리고 갤럽이나 NBS 같은 면접 조사 뭐 다들 이름이 있는 기관들입니다. 이름이 있는 기관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있을까. 특히 저희가 리얼미터 얘기를 종종 하지만 보수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 그런 기관이거든요. 제가 좀 찾아보니까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전문가가 이런 워딩이 있어 가지고 배 소장은 민주당의 경우 샤우팅과 샤이 사이에 간극 차가 없기 때문에 여론조사 차이가 없지만 국민의 힘은 둘 사이의 차이가 2배 정도 난다. 그 결과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탄핵 이후로는 정치적 양극화가 지배하고 있다. 그 사이 샤이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샤우팅과 샤이 사이의 간극 차이 무슨 말이에요?

▶배종찬: 리얼미터 민주당은 42.7이죠. 갤럽은 지금 43죠. 차이가 없죠. 42.7이니까 43이니까 차이가 거의 똑같죠. 민주당은 지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잖아요. 그러니까 샤우팅이나 샤이가 차이 있을 게 없잖아요. 리얼미터는 39.5죠. 국민의힘은 22잖아요. 그런데 무당층이 27%예요. 무당층의 절반 그러니까 한 14%를 떼서 보자고요. 22인데 14를 더하면 어떻게 돼요? 36이잖아요. 그러면은 앞서 39.5하고 별 차이 없죠. 국민의힘 지지층이 무당층에 가 있는 거예요. 면접원이 하는 조사이기 때문에 지금 여하튼 국민의힘이 좀 시끄럽잖아요. 이 근본적인 원인은 뭐냐 하면은 지난 1년간 내내 뭐 탄핵이라고 방송에서도 이야기하지 또 뭐 등등 내란 정당으로 또 이야기하지 그러니까 응답하는 사람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드러내놓고 이야기를 못 했을 뿐이지 여전히 존재하는 거예요. 이 조사에도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근데 이상 안 보인다는 것뿐이고. 리얼미터와 갤럽 조사 나와 있는 거 한 번 더 보여주세요. 갤럽 22%잖아요. 대통령 지지율도 별 차이가 안 나요. 양쪽 다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국민의힘 22%인데 여기에다가 제일 크게 차이 나는 게 국민의 힘이거든. 무당층의 27 중에서 절반을 뚝 떼서 14를 더하면 36이에요. 샤이니까 한쪽은 샤우팅이 많이 부각됐고 갤럽 조사는 샤이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무당층에 가 있는 사람들을 억지로 갖다 붙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건데 사실은 존재하는 거죠. 여러분들이 보셔야 하는 건 갤럽이나 이런 데서 20위가 나오면 뭔가 마음이 편치 않잖아요.

그래서 좋은 방법은 저는 샤샤로 가야 된다. 샤우팅도 높게 샤이도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그래서 샤우팅 할 수 있도록.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냐 하면 지금 계속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진영에 갇혀버리는 거예요. 국민의힘 내부도 아까 이야기했듯이 장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사이 분란이 안 끝나거든요. 장 대표는 이게 필요해요. 왜냐하면 어떤 예가 있냐면 YS도 가만히 보십시오. 3당 합당에서 대통령이 됐지만 TK와 PK 세력은 다르거든요. 여러분들이 설명해드리면 깜짝 놀라는게, 이럴 때 민주당을 의식하거나 전체 국민을 의식한 것도 있지만 본인이 내부에 오히려 세력을 꽉 잡는 방법을 선택한 그 방법이 뭡니까? 하나회 척결 그러니까 보수가 확 결집을 해버려요. 그다음에 금융실명제 이러니까 또 확 들어왔어요. 이 이야기가 뭐냐 하면 장동혁 대표가 갤럽의 샤이를 나오게 하는 방법은 좀 파상적인 게 필요해요. 특히 안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냐 하면 이런 걸 정책적으로 내걸면 상당히 결집할 수 있어요. 20대도 그렇고 60대를 가져와야 하는데 지금 60대를 못 가져오고 있거든요. 50대 후반에서 60대까지는 얼마든지 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한반도에 지금 북한도 지금 또 미사일 쏘고 이러잖아요.

한반도 이른바 'K-골든 돔을 하겠다' 이거는 트럼프 대통령도 좋아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한테 바로 안보 쪽에 미국으로 가서 협상하면서 세미나 같은 거 할 수 있잖아요. K-골든 돔을 앞으로 당명이 바뀌면 국민의힘이 K-골든 돔을 추구하겠다. 그다음에 경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자영업이 죽어 나가고 또 주부층들이 죽어 나갑니다. 이들을 위해서 '자부 전략' 자영업과 주부들이 살아날 수 있는 전략을 딱 만들어서 꺼내놓는 순간 샤이도 나옵니다.

▷이동재: 안보하고 자부 전략을 장 대표가 세게 좀 질러야 한다?

▶배종찬: 그걸 파상적으로 하면서 완전히 이제 당을 쇄신하는 거죠. 인물 대교체를 하겠다. 이제는 완전히 새 인물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냐. 그러면 샤이가 나옵니다. 뭐 길게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만, 보수 와 하면서 샤이가 갤럽에서도 32, 35, 39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깜짝 요즘 놀라고 있어요. 여론조사가 정말 참 중요하면서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우리 소장님은 여론조사 업계 그리고 이쪽 데이터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를 하셨으니까 여러 가지 장면들을 보셨을 텐데 이런 장면 아마 처음 보셨을 것 같아서요. 유튜버 김어준하고 김민석 국무총리 간에 오가는 말이 특히 여론조사로 오가는 말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당사자가 싫은데 넣는 경우 저는 못 본 것 같거든요. 그런데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꽃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에 김민석 총리를 계속 넣고 있어요. 최근에 넣고 있어 그 김민석 총리가 100번 빼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내가 알아서 하겠다'면서 지금 선을 긋고 있습니다. 그 의도가 뭐 의도 누구든지 다 예측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당 의원마저도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어요.

▶배종찬: 그 의도가 뭐가 있겠습니까? 유독 여론조사 꽃에서만 계속 넣는단 말이에요. (김어준이)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빼고 말고는 이쪽이 결정할 일이다. 여론조사 꽃은 김어준이잖아요. 김어준은 뭐 여당 인사 아닙니까? 민주당 인사 아닙니까? 이렇게까지 손사래를 치는데 넣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의중 의도가 있다. 바로 김민석을 약화시키는 거죠. 서울시 여론조사에 계속 집어넣으면 8월에는 못 내려올 거야. 8월에는 못 내려올 거야. 지금 서울시장으로 해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거든요.

▷이동재: 한 3등밖에 안 돼요.

▶배종찬: 이 대통령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밀고 있어요. 그다음에 박주민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지지율이 잘 나오지도 않는 사람을 계속 밀어 넣는 건 뭐냐고요. 김민석은 원오와 주민이한테 안 돼요. '이 사람 대표감 아니에요'라는 걸 각인시켜 버리는 것이거든요. 이걸 통해서 지금의 여론조사는 6월용이 아니라 8월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문재인 이른바 이제 친문 결집 전략이죠. 김어준이 이러면은 이제 이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상황이 올 거예요. 이게 민주당으로서는 제일 두려운 일이에요. 그리고 이걸 말려줄 사람이 누굽니까? 이해찬 전 총리죠. 그런데 이제 고인이 됐어요. 말릴 사람이 없어요.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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