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초등학교 연계 돌봄·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경상북도는 경주에서 '경북 RISE U-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도내 대학 및 초등학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운영 성과 보고, 돌봄 프로그램 연구 결과 발표, 초등학교 늘봄학교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RISE 연계 늘봄학교 지원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43억원 등 총 63억원을 투입해 대학-초등학교 연계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관으로 도내 21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 163개 초등학교(1천230개 학급)를 대상으로 대학-초등학교 연계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문 역량과 인문·문화·예술 자원을 결합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화랑이랑 시간여행'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산불 피해지역과 북부권 작은 학교도 소외되지 않도록 도내 전 지역에 프로그램 제공과 관리를 병행해 추진했다.
도는 2026년에는 대학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뿐 아니라 학교 밖 돌봄 영역까지 확대해 늘봄학교의 교육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학과 지역이 함께 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