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2차전지 TOP 10 지수 1%대 강세…구성 종목 일제히 상승
국내 이차전지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산업 현장에 자동화 로봇 수요가 높아지면서 배터리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전장(3333.95)보다 61.08포인트(1.83%) 오른 3395.03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78만주, 1조6407억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지수 구성 종목별로 살펴보면 에코프로머티가 7.94%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컸으며 ▲포스코퓨처엠(4.06%) ▲에코프로(3.68%) ▲삼성SDI(3.58%) ▲에코프로비엠(3.50%) ▲SK이노베이션(1.69%) ▲POSCO홀딩스(1.44%) ▲LG에너지솔루션(1.00%) ▲LG화학(0.59%) ▲SKC(0.54%) 등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최근 로봇 관련주들이 국내외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로봇의 핵심 동력원인 배터리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로봇산업 발전으로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리튬인산철 배터리보다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계열 배터리가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