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바우처 첫 시행 앞두고 협력 강화
연간 사업 공유·청소년센터 지원 방안 논의
경북 봉화 지역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과 교육의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이 2026년을 앞두고 청소년 업무 전반을 함께 점검하며 공동 대응 체계를 다졌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지원청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청소년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양 기관 간 실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홍보 협조 방안을 비롯해 연간 청소년 관련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사업,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 현장과 지역 청소년 시설을 잇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정책이 실제 청소년들의 일상과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유지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업무 연찬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